2012'_스페인+포르투갈

#3. 레알마드리드 구장을 가다

Lovesick Uncle nomadism.kr 2021. 3. 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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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본 여행기는 2012년 9월 27일~10월 9일까지 약 2주간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저장된 사진과 기억을 더듬어 2015년 1월에 작성된 여행기를 2021년에 다시 리뷰하는 여행기 입니다.

 

레알마드리드구장 ESTADIO SANTIAGO BERNABEU

 

마드리드의 첫 아침이 밝았다.

시차에도 불구하고 두바이를 지나 기나긴 비행시간 때문이었는지 첫날밤은 푹 잔 것 같다. 호텔 조식도 든든히 먹고 마드리드 출근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간 곳은 꿈에도 그리던 그곳!

바로 레알마드리드 구장인

ESTADIO SANTIAGO BERNABEU!

 

두~둥!

이곳이 바로 레알마드리드 구장인 ESTADIO SANTIAGO BERNABEU.

사진으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구장이라 구장 한바퀴를 도는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 였다.

 

도착했을때가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구장투어 시간은 오전10시~오후7시까지로 7번게이트 10번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라는 안내문구를 볼 수 있다.

 

드디어 티켓을 손에 쥐었다. 구장 투어 티켓은 당시 19유로 (2012년 기준).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티켓을 사려는 모습이 보인다.

 

몇층의 계단을 올라가고 에스컬레이터도 타고 구장 투어의 시작인 맨 상단부에 도착했다. 위에서 바라보니 구장의 전경이 눈에 확 들어온다.

 

저 기계들은 경기장 잔디에 물을 뿌리는 기계이다.

 

아~~ 내가 레알마드리드 구장에 왔다니......

정말 꿈을 꾸는 기분이다.

 

구장 상단부를 보고 바로 내부로 들어가 보았다.

맨 아래층까지 내려오면서 각 층마다 이어지는 공간은 모두 전시공간으로 되어있다. 일종의 레알마드리드 기념관인 셈.

 

그럼 이제 전시공간으로 입장.

 

역대 우승컵들이 전시되어 있고

 

옛날 선수들이 신던 축구화와 축구공도 보인다.

 

멀티비전과 터치스크린을 통해 구단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하 레알마드리드 전시장에 대한 것은 사진으로 감상하는 걸로~

 

내부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걸어 나가면 구장의 하부쪽으로 연결된다.

 

이곳은 구장 하단의 그라운드 쪽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저 자판기 같은건 군번줄 같은 것을 기념으로 사갈 수 있는 기계로 기억에....가격은 약 1만원 정도 했다.

 

간단한 술, 커피, 간식 등이 구비되어 있다. (물론 유료다.)

 

드디어 그라운드가 한눈에 보이는 구장 맨 하부에 도착했다.

 

일반응원석 좌석은 그냥 그런 좌석

 

이곳은 기자나 귀빈들(VIP)이 앉는 좌석

 

감독과 후보 선수들이 대기하는 공간까지도 접근이 가능하다.

자 이제 선수들을 위한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 본다.

 

선수들 탈의실

 

선수들 샤워실과 작은 월풀 욕조

 

여기는 Press Room 으로 경기 후 방송사나 언론사 인터뷰를 하는 공간이다.

 

투어의 마지막은 기념품 매장.

사고싶은 건 많았으나 가격의 압박으로 인해..T.T

구장 투어를 마치고 약간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솔광장쪽으로 향했다.

오후에는 솔광장->마요르광장->마드리드왕궁->스페인광장->솔광장 을 도는 도보여행을 했습니다. 낯선 곳에서 무작정 걸어다니는 것도 여행의 묘미이다. (이게 7년 전이니, 그때는 그나마 체력이 좋았던 것 같다. T.T)

 

마드리드 왕궁을 지나

 

스페인광장에서 돈키호테를 만나고....걷고 또 걸었다.

약 3Km를 걸으니 대략 마드리드 중심부는 다 본것 같았다.

 

하루종일 걷고 또 걸어서 숙소에 오자마자 넉다운이.. (사진을 보니 숙소가 개판이다. ㅋ)

참고로 내가 마드리드에서 3일간 머문 숙소는 Hotel Convencion 인데, 사이트에 검색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두번째 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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