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_스페인+포르투갈

#14.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Epilogue

Lovesick Uncle nomadism.kr 2021. 3. 19. 21:59
반응형

[참고] 본 여행기는 2012년 9월 27일~10월 9일까지 약 2주간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저장된 사진과 기억을 더듬어 2015년 1월에 작성된 여행기를 2021년에 다시 리뷰하는 여행기 입니다.

 

에필로그 (Epilogue)

 

무려 9년 전의 여행기를 꺼내어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현재의 서글픔을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다시 한 번 추억을 되짚어 보았다.

이 여행기를 리뷰하면서

잠시나마 짧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올해 초, 2021년을 맞으며 한 가지 다짐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매일 블로그를 써보자!'

언제부터인가 글을 쓰는 것이 너무 좋아졌다.

그렇게 글재주가 좋은 것도 아니고 박학다식한 것도 아니지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카페에 들려 노트북을 켜고 블로그를 끄적이는 그 순간이 하루 중에 제일 기대가 되는 순간이 되었다.

요즘 난 여러 가지로 인해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다.

어쩌면 14년 동안 내 30대와 40대의 절반을 고스란히 바친 것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까 하는 걱정에 몸도 마음도 너무나 힘이 드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었을까?

문득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추억의 부스러기들을 모아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난 여행이 너무 좋다.

정확하게 말하면 혼자 하는 여행 (Lonely Trip)이 좋다.

저렴한 이코노미 항공권 하나 떨렁 끊고,

아무런 계획 없이 배낭 하나 매고 훌쩍 떠나는 여행.

맘 가는대로, 발 길 닿는대로 흘러가는,

그런 여행이 좋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2년

그렇게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났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9년이나 젊었던 그 열정과

행복했던 그 순간을 다시 떠올리며

오늘 이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고 싶다.

몇 장의 사진으로 이 여행기의 마침표를 찍는다.

01. 출국 전 맥주 한 잔,

여행 중 가장 들떠있던 순간

@인천공항

02. A380을 타다

@인천~두바이

03. 레알마드리드 구장

@마드리드

04. 스페인광장에서

돈키호테를 만나다

@마드리드

05. 자연 친화적인

마드리드 아토차역

@마드리드

06. 톨레도역 택시호객행위,

세계 어디든 먹고살기 힘든...

@톨레도

07. 톨레도 골동품 상점에서 만난

바셋 하운드

@톨레도

08. 마요르광장의 플라멩코 여인

@마드리드

09. 도끼는 나무를 찍는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마드리드

10. 카탈루냐 미술관에서 만난

청명한 가을 하늘

@바르셀로나

11. 거리의 악사

@바르셀로나

12. 바르셀로나의 첫 야경

@바르셀로나

13. 화려한 분수쇼

@바르셀로나

14. 먹거리 천국 보케리아 시장

@바르셀로나

15. 해변의 망중한

@바르셀로나

16. 몬주익성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 바닷가

@바르셀로나

17. 아직도 건축이 진행 중인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

18. 암벽에 건설된

몬세라트 수도원

@몬세라트

19. 상부상조

@몬세라트

20. 어딜 가든 축구 경기는

주점에서의 단관이 최고

@바르셀로나

21. 메시야, 어디 있니?

@바르셀로나

22. 입장티켓이자 초콜릿

@바르셀로나

23. 점심이자 술안주였던...

@바르셀로나

24. 1992년 황영조 선수가 보이는

올림픽 경기장

@바르셀로나

25.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와인

@바르셀로나 공항

26. 한적한 거리

@리스본

27. 대항해시대! 발견의 탑에서

@리스본

28. 도심을 가로지르는 트램

@리스본

29. 동화 속 공주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신트라 페나성

@신트라

30. 첫 유럽 축구 직관

SL벤피카구장

@리스본

31. 축구로 하나가 되는 3대 가족

@리스본

32. 축구에 대한 소녀의 열정

@리스본

 

반응형